北 "서해사건, 南에 우선책임…남북관계 파국 안 돼"<br /><br />북한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우선 책임이 남측에 있다며,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몰고가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오늘(30일)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"이번 사건은 코로나19 위험 속에 예민한 수역에서 자기측 주민을 제대로 관리·통제하지 못해 일어난 사건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'국민의힘'을 비롯한 보수 세력들이 이번 사건을 정치적 목적 달성의 기회로 삼아 동족을 헐뜯는 데 혈안이 돼 있다"고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또 시신 수색에서 아직 결실을 보지 못해 유감스럽다며, 우발적 사건으로 남북관계 파국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