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확산하던 코로나19가 소모임과 같은 일상 공간으로까지 번졌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언제, 어디서든 유행이 다시 번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서울 도곡동의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어제보다 11명 늘어 최소 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다연 기자! <br /> <br />사우나는 밀폐된 공간이라 감염에 취약해 걱정이 더욱 큰데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확진 상황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시는 오늘 새벽 0시 기준 럭키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모두 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서울시민만 26명으로, 어제보다 10명 넘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이라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6일 이곳 사우나 이용자 한 명이 처음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확진자는 지인과 함께 사우나를 이용한 뒤 같은 건물에 있는 식당에서 같이 식사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식당 안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, 같은 시간대에 다른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우나 입구가 지하에 있고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점을 보아 다른 층 이용자와는 동선이 겹치진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지금까지 지인과 방문자, 종사자 등이 감염됐고 가족들에게도 추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우선 접촉자 29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113명은 음성이 나왔고요, <br /> <br />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습기, 열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사우나는 공기 중 미세입자, 이른바 에어로졸이 발생하기 쉬워 감염되기 쉽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사우나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27일 사이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집단감염이 소모임과 학원·학교, 골프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포천의 추산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발견된 뒤 지금까지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 학생의 형제자매가 다니는 어린이집 원생 270여 명은 전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용인의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최소 52명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듯 일상 곳곳에서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산 추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3014114028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