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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상·하원도 함께 선거...한인 후보도 관심! / YTN

2020-11-02 6 Dailymotion

오늘 치러지는 미국 선거에서는 대통령은 물론 하원의원 전원과 상원의원 3분의 1을 선출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이 상원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가 관심인데, 이번엔 한국계 인사 6명이 연방하원 의원에 도전장을 던져, 이들의 당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여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의 의회 권력을 어느 당이 차지할까. <br /> <br />집권당인 공화당이 상원,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현재의 의회 권력 분점 구도가 바뀔지가 핵심 관심사입니다. <br /> <br />임기가 6년인 상원 의원은 전체 100석 중 35석이 유권자의 심판을 받게 되고 2년 임기인 하원 의원은 435명 전원에 대한 선거를 치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상원은 공화당이 53석으로 다수당이고 민주당은 45석이지만 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의원 2명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거에 포함되는 의석은 공화당이 23석이고, 민주당이 12석입니다. <br /> <br />공화당이 지켜야 할 곳이 더 많기 때문에 수세적인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이 승리할 경우 민주당은 공화당 의석에서 3석만 더 뺏어오면 다수당이 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통령이 상원 의장을 겸직하면서 캐스팅보트를 행사하기 때문에 상원 의석이 50대 50일 경우 대선에서 승리하는 정당이 다수당이 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하원에서는 현재 민주당 232석, 공화당 197석으로 상원보다는 격차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이 7∼8석을 더 차지해 240석대 초반으로 다수당의 위치를 더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보면 미국의 정치 매체들은 대통령과 상하원 모두 민주당이 장악하는 이른바 '블루웨이브'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선거가 다가오면서 경합주들에서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어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이번 선거에는 현역 의원인 뉴저지주의 앤디 김을 포함해 캘리포니아의 영 김과 미셸 박 스틸 등 5명의 한국계 인사들이 연방 하원의원에 출사표를 던져 그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여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300093228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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