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둑 메이저대회인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초유의 마우스 조작 실수로 1국을 허망하게 내줬던 신전서 9단이 2국에서도 중국 1위 커제 9단의 벽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신진서 9단은 한국과 중국 기원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열린 삼성화재배 결승 2국에서 330수까지 접전 끝에 반집패를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진서 9단은 대국 중반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지만, 끝내기로 접어들며 실수를 저질러 형세가 미세해졌고 결국 역전패를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커제 9단은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해 이세돌 전 9단과 최다우승 타이를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화재배 우승 상금은 3억 원,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입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10316162182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