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정아 앵커, 박광렬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선아 / 전 YTN 기자 (美 플로리다주 탈라하시)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미국 현지 상황 현지 연결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거의 초박빙 지역으로 꼽혔고 트럼프 대통령이 승기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남동부 플로리다 가보겠는데요. <br /> <br />YTN 전 기자, 지금은 유학생 신분으로 공부하고 있는 이선아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음으로 선거인단 55명으로 가장 많은 곳이죠. 민주당 강세지역인 서부 캘리포니아주 LA에 거주하고 있는 김은경 리포터 연결을 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럼 플로리다 분위기부터 알아보겠습니다. 이선아 기자, 트럼프 지금 현 대통령이 예상보다 선전해서 승기를 굳히고 있다, 이 이야기도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이선아 씨가 있는 곳이 플라리다 탈라하시죠.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지금 이곳은 워싱턴DC하고 같은 시간대에 있기 때문에 역시 밤 10시를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가 끝난 지 3시간 정도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초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면서 유권자들 모두 긴장가를 늦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개표 결과가 속속 집계되면서 각 후보의 지지자들도 분위기가 냉탕, 온탕을 오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곳 플로리다는 두 후보가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면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제 트럼트 대통령이 약간 승기를 잡으면서 분위기가 점점 더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플로리다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심이 여기에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있는 탈라하시 같은 경우에는 인구가 20만도 안 되는 작은 도시인데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때문에 사람들이 공공장소에 많이 모여서 선거 결과를 지켜보거나 하는 이런 모습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에 소셜미디어를 이용해서 자신의 의견, 자신의 느낌을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 같은 경우는 학교에 다니다 보니까 알고 지내는 사람들 대부분이 대학생이거나 교직원들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아무래도 진보적인 성향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은데요. 바이든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줄곧 앞서고 있었습니다. 하지만 계속 불안해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거든요. <br /> <br />아무래도 4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411585724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