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가 "미일 동맹은 기본…누가 되든 확고한 관계 구축"<br /><br />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번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하든 확고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스가 총리는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새 미국 대통령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에 대한 질문에 "미일 동맹은 일본 외교의 기본"이라며 그런 토대에서 다음 대통령과도 확실한 관계를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스가 총리는 당선자가 확정되는 대로 축하 인사를 먼저 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일본 정부는 바이든 후보가 당선하면 정식 취임하는 내년 1월 이후 방미를 추진하고,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올해 방미를 모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