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대 숨지게 한 ’김민수 검사’ 사칭 전화금융사기 <br />전북지역 조직폭력배 주축이 된 전화금융사기 <br />피해자 3백여 명, 피해 금액 백억 원…26명 구속<br /><br /> <br />지난 1월 검사 행세를 하는 전화금융사기단에 20대 취업준비생이 속아 극단적 선택을 한 일이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전북지역 폭력배가 주축이 돼 중국에 사무실을 차리고 벌인 짓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조직원 90여 명을 붙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내 아들을 죽인 얼굴 없는 김민수 검사를 잡아달라는 아버지. <br /> <br />지난 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0대 취업준비생 아들이 검사 행세를 한 전화금융사기단에 속아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아들을 속인 전화금융 사기단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칭다오에서 또 다른 피해자와 통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전화금융 사기단 실제 통화 내용 : 본인에게 나중에 불이익이 갈 수 있어요. 조심 좀 해주세요. 저는 홍종택 검사예요.] <br /> <br />전북지역 조직폭력배가 중심이 된 이 조직은 지난 2015년부터 중국 8개 지역에서 전화금융 사기 사무실을 운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 행세를 하거나 금융기관으로 위장하는 전형적인 전화금융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더해 의심하는 사람들에게는 영상통화를 하자고 해 허위로 만든 검사 사무실과 신분증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드러난 것만 3백여 명이 속아 모두 백억 원을 건넨 거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[이지완 /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: 피해자 계좌가 범죄 사건에 대포 통장으로 이용됐다며 송금을 유도하거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면서 저금리로 전환 대출을 해주겠다며 송금을 유도하는 수법으로….] <br /> <br />경찰은 조직원 가운데 93명을 붙잡아 26명을 구속하고 실제로 20대 취업 준비생에게 '김민수 검사'라며 전화 건 조직원을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 [ho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10512113547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