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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당선 축하 한목소리..."한미동맹 더 굳건히" / YTN

2020-11-08 3 Dailymotion

이낙연 "미국민, 바이든 풍부한 경륜·포용 신념에 지지" <br />국민의힘 "한미동맹은 혈맹…앞으로도 미국과 함께할 것" <br />정의당 "미국 한반도 정책, 비핵화·북미수교로 이어져야"<br /><br /> <br />우리나라 정치권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를 가리지 않고, 한미동맹 강화를 기대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한연희 기자! <br /> <br />정치권 반응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가장 먼저 공식 축하 메시지를 낸 건 민주당 이낙연 대표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민이 바이든 당선인의 풍부한 경륜과 민주적 리더십, 통합과 포용의 신념에 신뢰와 지지를 보냈다며 SNS에 축하 메시지를 올린 건데요. <br /> <br />이 대표는 바이든 당선인이 가치를 공유하는 타국과의 협력이 미국의 힘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한 말에 동의한다며, 바이든 대통령 시대에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한미는 굳건한 동맹을 바탕으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, 특히,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재가동되고, 항구적 평화의 전기가 조속히 마련되기 바란다고 희망했는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은 또 논평을 통해, 방역 협력과 국제연대를 강화해 한미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역시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에서, 한미 동맹은 한국전쟁의 전장에서 피로 맺어진 혈맹이라며, 앞으로 미국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리더로 나설 때 대한민국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다자간 무역을 다시 활성화하고, 북한의 비핵화를 원칙으로 한 한반도 평화정책을 펼칠 것을 기대했는데요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이와 함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오늘 방미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 일 추진보다 상황관리를 해야 하는 때에 미국을 찾는 건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며, 전란 통에 양쪽 장수들을 모두 만나는 위험한 줄타기 외교를 하지 말고 돌아와서, 미국에 앞으로도 함께 하자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미국의 한반도 정책은 결국, 비핵화와 북미수교, 평화정착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,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 있어서도 합리적 태도를 보일 것이라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바이든 당선인이 후보 시절 약속한 파리 기후 협약 복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0811263825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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