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버티자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이를 만류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방송은 트럼프 측 소식통 2명을 인용해 "쿠슈너 선임보좌관이 선거 결과를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하려고 대통령에게 갔다"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승복하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건의할 측근으로 지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승복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 자신은 물론 측근들도 대선 패배를 쉽사리 인정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폭스뉴스는 '조건부 승복'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폭스뉴스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측이 소송에서 모두 져 선거 결과를 뒤집을 수 없다는 점이 확실해지면 승복과 함께 평화적 정권 이양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트위터에 대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글을 올리고 있지만 여론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흐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816034792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