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대선에서 이긴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"분열이 아닌 통합을 추구하는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당선인은 현지 시각으로 7일 밤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야외무대에서 한 승리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자신은 민주당원이 아니라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통치하겠다며 정당을 아우르는 협치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코로나19 대유행을 억제하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9일 코로나19에 대처할 과학자와 전문가 그룹을 임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당선인은 이와함께 미국이 전 세계의 등불이라고 믿는다며 미국이 다시 세계로부터 존경받게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연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패자가 선거 결과에 승복하는 메시지를 내온 전통을 124년 만에 깨고 소송 입장을 밝히며 불복하는 와중에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813275639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