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중교통시설 등에 마스크 비치…취약층에도 배포<br /><br />정부가 오는 13일 마스크 미착용자 과태료 부과 시행을 앞두고 공공장소에 유·무상의 마스크를 비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(8일) 정례브리핑을 통해 마스크를 분실하거나 미처 준비하지 못해 억울하게 과태료를 무는 사례를 막기위해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비치 장소는 주민센터와 도서관, 주요 여객선·버스터미널, 철도역, 공항 등으로, 의료기관과 음식점, 운동시설, 학원 등의 경우는 마스크를 준비하도록 해당 시설에 요청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또 고아원과 독거노인 등 취약층에는 2천만장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