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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환자 73일 만에 200명 넘어...문 대통령 "아슬아슬한 상황" / YTN

2020-11-14 1 Dailymotion

■ 진행 : 송경철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창환 장안대 교수 / 장성호 건대 미래지식교육원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5명을 기록해서 73일 만에 200명을 넘어섰습니다.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도심 곳곳에서 민주노총과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확산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도 우려를 나타냈지만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. 주요 정국 현안, 박창환 장안대 교수, 장성호 건대 미래지식교육원장 두 분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오늘 서울 도심 140여 곳에서 보수, 진보 단체 집회가 잇따라 열렸어요. 그래서 서울시 지침에 따라서 100명 미만으로, 그러니까 99명까지 해서 쪼개기 형식으로 집회가 열리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물론 방역지침을 준수했다고는 하지만 감염 확산의 우려도 있는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박창환] <br />그렇죠.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국민들이 지난 8월달에 광복절 집회 이후에 감염이 확산됐던 그런 것들을 봤기 때문에. 물론 이번 집회는 다 합법 집회입니다. <br /> <br />합법 집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우려가 컸던 것 같아요. 물론 대부분의 시위들은 정부에서 정한 지침을 잘 따라줬습니다. 하지만 일부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에 대해서 저항한다든가 그런 게 일부 있었고요. <br /> <br />또 펜스 안에서 간격을 두고 앉아있는데 거기서는 다 온도도 재고 다 됐는데 펜스 바깥에서 밀착한 시위대도 있었고 이런 점들은 우리가 엄중한 시기에 집회를 허가한 거잖아요. <br /> <br />그렇다라면 더욱더 철저히 지켜주셨어야 되는데 조금 안타까운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도 오늘 오전에 SNS를 통해서 집회 자제를 요청하지 않았습니까? 지금 상황이 아슬아슬한 상황이기 때문에 책임을 묻겠다, 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[장성호] <br />야당이 지난번 개천절, 광복절 집회 때 차벽까지 설치하면서 강력하게 대처를 했는데 오늘 집회는 그런 것이 없었기 때문에 야당, 국민의힘이 특히 여기에 대해 상당히 반발을 심하게 하지 않았습니까. <br /> <br />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런 걸 떠나서 대통령의 기본적인 임무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라는 그런 것들이 헌법상 의무로 지금 되어 있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1422511785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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