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지금의 코로나19 추세를 아슬아슬한 상황으로 보고 거리두기 완화로 자율성이 늘어났지만, 그만큼 책임감 있는 방역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확실한 감소세도 아니라며 언제든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선, 지난 시간을 되짚어보면 조금이라도 긴장의 끈이 느슨해지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지없이 우리를 공격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 5월 초 클럽에서 시작한 집단감염이나 광복절 집회로 인한 전국 확산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지금 우리는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를 생활 속에서 정착시키느냐 마느냐의 시험대에 올라 있다며, 자율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민이 책임의식을 갖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, 지자체는 자율성을 갖고 지역별 상황에 적합한 방역조치를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적용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1409453728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