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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렉센이 이끈 두산의 가을…NC에는 양의지 있다

2020-11-15 0 Dailymotion

플렉센이 이끈 두산의 가을…NC에는 양의지 있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 일등공신은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 선수였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NC에는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양의지 선수가 버티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두 선수의 활약에 따라 한국시리즈 희비도 엇갈릴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로 '왕조'를 증명한 두산.<br /><br />중심에는 플렉센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10월에만 4승으로 두산을 가을야구로 이끈 플렉센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 11K 무실점 완벽투로 포스트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.<br /><br />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삼진 퍼레이드로 kt타선을 꽁꽁 묶었고, kt에 쫓기던 4차전 마지막 3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한국시리즈행을 결정지었습니다.<br /><br />플렉센은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.10으로 가을을 완벽히 지배했습니다.<br /><br />가을 에이스 플렉센과 NC 상대 무패행진중인 알칸타라를 무너뜨려야 통합우승이 가능한 NC.<br /><br />중책은 주장 양의지에게 맡겨졌습니다.<br /><br />2016년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의 우승을 이끌고 MVP를 거머쥐었던 양의지는 NC의 첫 우승 길목에서 친정팀을 만났습니다.<br /><br />양의지는 정규시즌 두산의 '원투펀치' 플렉센과 알칸타라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김태형 감독도 가을야구 경험이 풍부한 옛 제자 양의지를 경계 대상 1호로 꼽았습니다.<br /><br /> "NC가 플레이오프 경험도 많이 했던 팀이기 때문에 또 양의지가 있기 때문에 좋은 경기 할 것 같습니다."<br /><br />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가 다음주 화요일 개막하는 가운데 플렉센과 양의지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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