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예비후보를 재논의하는 가운데,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후보 추천 시한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오는 18일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3차 회의가 공수처장 예비후보 2명을 결정할 마지노선이라 보고, 야당 측의 의도적인 '지연 전략'에 따라 결론이 나지 않으면 공수처법 개정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공식 논평을 통해 공수처는 부정부패를 뿌리 뽑자는 취지인데, 이렇게 헐레벌떡 납품일에 맞추듯 출범시켜야 하는 이유가 뭐냐며, 추천위의 활동을 방해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1522153288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