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김해신공항 계획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사실상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수삼 검증위원장은 오늘 검증 결과를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김해신공항 계획은 상당 부분 보완이 필요하고 확장성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신설 활주로 인근에 항공기 충돌 위험이 있는 산을 남겨두려면 부산시와 협의해야 한다는 취지의 법제처 유권해석을 중요하게 봤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부산시가 안전 문제를 들어 김해신공항을 반대해 온 만큼 검증 결과에 따라 김해신공항 사업은 사실상 백지화 절차에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반면 부산시가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사업은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면과 맞물리며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박근혜 정부는 지난 2016년 동남권 신공항 입지를 두고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 등에 대해 연구용역을 벌여, 김해공항에 활주로를 늘리는 김해신공항 안을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부산 등 지역 사회 반발이 이어지자 총리실은 지난해 검증위원회를 꾸려 안전·소음·환경·시설 등 4개 분야 11개 쟁점에 대해 검증해 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1717581759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