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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자 "3상 최종 시험 95% 효과...긴급사용 신청" / YTN

2020-11-19 4 Dailymotion

■ 진행 : 안보라 앵커, 정지웅 앵커 <br />■ 출연 : 조수현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유력 후보로 꼽히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예방 효과가 95%라는 최종 임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식품의약국에 곧바로 긴급사용을 신청해 연내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화이자가 얼마 전,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를 공개했는데, 최종 결과가 나온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 중인데요. <br /> <br />3상 임상시험에서 예방률이 95%에 달하는 최종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3상이 백신 출시 전 마지막 단계니까 최종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참가자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170명을 분석한 결과, 백신을 처방받고도 코로나19에 걸린 경우는 8명에 그쳤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162명은 가짜 약, 플라시보를 처방받은 환자였습니다. <br /> <br />화이자 측은 "예방 효과가 연령과 인종, 민족적 분포 지도에서 일관성을 보였다"며 "65세 이상 고령층도 예방 효과가 94%를 넘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의 효험과 함께 안전성이 최우선인 만큼 부작용 여부도 중요한데요. <br /> <br />화이자 측은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화이자는 앞서 지난 9일 공개한 중간 결과에서, 경미한 부작용은 보고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로와 발열, 오한, 접종 부위 통증이 대표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긍정적인 임상 결과에 힘입어 조기 접종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, 화이자가 긴급사용 신청을 서두르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화이자의 최고경영자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곧바로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안전 기준을 충족했다는 판단에 따라 현지 시각 20일 긴급사용을 위한 서류를 제출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바이오엔테크의 CEO는 미국과 유럽 당국의 승인이 이르면 12월 중순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화이자와 함께, 미국 제약사 모더나도 백신 개발에 앞장서고 있죠. <br /> <br />모더나는 이틀 전, 예방률이 94.5%에 이른다는 3상 임상시험 중간결과를 내놓았는데요. <br /> <br />두 백신의 장단점을 비교해 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가격 면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1908480748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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