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항공 "아시아나·자회사, 중복노선 통폐합 없어"<br /><br />아시아나 인수에 나선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통폐합이 아닌 시간대 조정을 통한 노선 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오늘(20일) "중복노선의 효율화와 새로운 노선 취항 등으로 인원 감축은 없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아시아나와 자회사는 통합 이후 인력 구조조정을 안한다는 내용이 계약사항에 있다"며 "노조가 오해를 풀도록 적극 협의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"법원에서 합리적으로 판단해줄 것이고 적절하게 대응할 예정"이라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