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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아파트 환상 버려야" vs 野 "호텔전세 살아보라"

2020-11-20 0 Dailymotion

與 "아파트 환상 버려야" vs 野 "호텔전세 살아보라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어제 정부의 주거안정 지원 방안 대책이 나온 가운데 민주당은 대책의 핵심을 이루는 임대주택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임대주택에서도 주거의 질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, 국민의힘은 연일 '알맹이 없는 대책'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정부가 전·월세 주거안정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, 민주당은 거듭 현장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낙연 대표가 당의 청년TF 주거분야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직접 청년의 목소리를 들은 데 이어 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, LH의 매입 임대주택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일명 '빌라'로 불리는 다세대주택인데, 이번 임대주택 공급 대책에서도 총 11만 4,100가구 중 4만 4,000가구를 이 형태로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현장을 둘러본 진선미 미래주거추진단장은 '주거의 질'이 뒷받침된 임대 주택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"이렇게 막상 와서 보면 되게 내부나 이런 것들이 신축이라 더 깔끔하고 좋아 보이는데 늘 임대 주택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계셔서 사실 그걸 깨는 게 저희한테는 중요한 문제인 거 같아요."<br /><br />특히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진선미 위원장은 "아파트여야 한다는 생각이 지금 제일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"이라며 자신이 사는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"아파트에 사는 것이 환상이라면 당장 종로구 아파트에 살고 있는 여당 당대표부터 이사하라 설득하라"고 일침했습니다.<br /><br />호텔 개조 공공임대 공급 역시 재차 도마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 "그렇게 좋으면 부총리 장관부터 한번 들어가 보세요."<br /><br />주호영 원내대표는 이 대책을 처음 공개했던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향해 "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일"이라고 화살을 날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. (whit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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