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정부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승인 절차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20일 로이터 통신,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행콕 장관은 "영국에서 백신 허가를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정부가 독립 규제기관인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, MHRA에 적합성 평가를 공식 요청하는 것"이라며 "화이자-바이오엔테크 백신에 대해 이같은 요청을 전달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콕 장관은 "이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아주 중요한 진전"이라며 "백신이 승인되면 당연히 국민보건서비스를 통해 영국 전역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할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백신이 개인의 지불 능력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콕 장관은 백신이 승인되면 12월부터 접종을 개시해 내년 대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2105140193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