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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등교원 임용시험 예정대로 진행 중..."39명 응시 불가" / YTN

2020-11-21 5 Dailymotion

중학교와 고등학교 선생님을 뽑는 중등교사 임용시험이 오늘 전국 110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 판정을 받은 39명은 오늘 시험을 보지 못했고, 검사 대상자 5백여 명은 별도 시험실을 배정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홍민기 기자! <br /> <br />시험은 계속 진행 중인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지금은 응시자들이 각 전공과목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학교와 고등학교 선생님을 뽑는 중등교원 임용시험 1차 시험은 선택한 과목에 따라 시험장이 달라지는데요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이곳 용산고등학교 시험장에선 수험생 850여 명이 수학과 물리, 화학 과목 전공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21일) 시험은 6만233명이 지원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전국 1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많은 수험생이 일 년에 딱 하루, 이날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만큼, 시험을 앞두고 우려도 적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시험 하루 전인 바로 어제(20일), 서울 노량진에 있는 임용고시 준비 학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서 수백 명이 모이는 유명 학원인 데다, 이들이 일주일 가까이 같이 공부한 만큼 추가 감염 걱정도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SNS 등에선 일부 수험생들이 해열제를 먹고서라도 시험을 치르겠다는 글도 올리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도 어제저녁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는데, 시험 연기나 취소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험이 당장 하루 남은 만큼,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하면서 시험을 치르겠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오늘 이곳에서 저희 취재진이 만난 학생과 학부모들도 일단은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철 / 서울시 은평구 : 걱정됐는데 제가 다니는 곳과 반대 동선이어서 그나마 '괜찮겠구나' 하고 응시하러 왔습니다. 그냥 (시험을) 빨리 보고 싶어서 그래서 연기나 취소가 안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.] <br /> <br /> <br />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오늘 시험을 볼 수 없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교육부는 시험 2주 전부터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시험을 볼 수 없다고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자가격리자와 의심 증상자는 음성임을 확인한 후에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했는데요. <br /> <br />교육부는 어제저녁(20일) 8시를 기준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 39명이 오늘 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2112025619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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