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연방법원, 펜실베이니아 개표인증 중단요구 기각<br /><br />미국 연방법원이 펜실베이니아주의 대선 개표 결과 인증을 막아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의 요구를 기각했습니다.<br /><br />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 중부연방지법은 "실효성도 없고 추측에 근거한 제소"라고 기각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대선의 치열한 경합주였던 펜실베이니아주와 미시간은 오는 23일 개표 결과 인증을 마감할 예정이며 이 두 주는 조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한다는 언론의 예측이 이미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실제로 승리 인증이 나오면 다른 경합주의 개표 결과 인증을 기다리지 않더라도 바이든 후보가 승리를 확정 짓게 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