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활성화하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이 주요 20개국 협의체, G20 정상선언문으로 채택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이틀간 화상으로 열린 G20 정상회의 끝에 채택된 선언문에는 공중보건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저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인력의 이동을 원활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치를 계속 모색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열린 G20 특별정상회의에서 기업인을 포함한 필수 인력에 한해 교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고, 그제 열린 G20 첫 번째 세션에서도 필수 인력의 활발한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문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공평한 공급을 위해 한국도 개도국 백신 보급에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하고,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과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원국 정상들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확인한 취약성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, 지구를 보호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2302092048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