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불편 감수해야죠"…시민들, 거리두기 적극 동참 의지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내일(24일)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2단계가 시행됩니다.<br /><br />시민들과 일부 자영업자들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감염확산 기세가 꺾이도록 동참하겠다는 반응인데요.<br /><br />곽준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음식점과 카페가 몰려있는 서울 도심의 번화가.<br /><br />점심시간이지만 거리에는 다소 썰렁함이 느껴집니다.<br /><br />거리두기 강화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는 데다 재택근무로 전환한 인근 회사들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.<br /><br />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옷차림이 두꺼워진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도 잊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대해선 불가피하다는 반응입니다.<br /><br /> "요즘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아무래도 거리두는 것 말고는 대안이 없다 보니 지금 서로서로 노력을 해야된다고 생각하고…"<br /><br />모임과 약속을 취소하겠다는 시민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 "연말 송년회 아니면 신년회 거의 취소하려고 하고, 직장 내에서도 모임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있어요."<br /><br /> "시민 의식을 발휘해 모두가 지켜야 (코로나 시국이) 빨리 끝나고 정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."<br /><br />당장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을 앞두고 밤 9시 이후 손님을 받을 수 없게 된 자영업자는 한숨부터 나오지만<br /><br /> "연말 동안 장사하는 게 평균적으로 3개월 치를 장사하는 거예요. 지금 뭐 완전 스톱이 돼버리니깐. (매출) 타격이 60% 이상…"<br /><br />코로나 기세를 꺾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협조하겠다는 목소리도 작지 않습니다.<br /><br /> "(매출)타격은 많이 심한데, 이참에 (코로나를) 잡을 수 있다면 피해가 가더라도 빨리 잡았으면 좋겠어요."<br /><br />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.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