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병석 국회의장의 요청에 따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뽑기 위한 후보 추천위원회가 내일(24일) 재소집됩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내일 오후 2시 국회에서 4차 회의를 열어 대통령에게 추천할 후보 2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이와 함께 내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추천위 의결 정족수를 바꿔 야당의 거부권을 없애는 공수처법 개정안 논의에도 착수합니다. <br /> <br />야당 측의 발목잡기가 계속된다면 법을 개정해서라도 연내 공수처를 출범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시기를 못 박아놓고 형식적인 알리바이를 만드는 데 후보 추천위를 이용해선 안 된다며, 야당의 거부권이 삭제된 상태로 추천된 처장은 국민에게 인정받기 어렵다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[c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2414282427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