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박성민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회의에서 '리얼돌'로 인해 여성이 극도로 성적 대상화되고 있다며 심층적인 논의와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최고위원은 리얼돌이 여성의 신체를 핏줄 하나, 솜털 하나까지 재현하고 있고, 업체 한 곳은 여성의 질막까지 구매옵션으로 고르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'리얼돌 체험방'이 불법 오피스텔 성매매처럼 운영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적도 있다며 리얼돌을 그저 성인용품의 하나로 봐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법과 규제를 통해 사회 질서를 만들 책무가 있는 국회에서 관련 논의를 다각도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2711293396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