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바이든, 韓역할 확대해야"…"北 4.5주마다 도발"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미중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싱크탱크가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는 대중국 견제에서 한국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일각에서는 중국이 북한을 활용해 미국에 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미동맹의 중요성도 강조되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박혜준 PD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미국 싱크탱크 신미국안보센터, CNAS는 바이든 차기 행정부가 대중국 견제를 위해 한국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.<br /><br />CNAS는 한미동맹 전략 보고서에서 "한국이 인도·태평양 지역의 미래를 향한 미국의 비전에 필수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양국은 북한 등 동북아의 지정학적 위험 대응에 더 잘 준비될 것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보고서는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교착이 계속되더라도 미국이 주한미군 병력 태세를 재검토해야 하며 북한에 대한 지상 기반 억지 이상의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한미연합훈련을, 대북 대응에 대한 지렛대는 물론 한반도를 넘어서는 준비태세 유지의 필수적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방위비 분담 협상에서는 최대한을 받아내겠다는 접근법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무역 관계와 관련해서는 "한국이 중국의 무역궤도에 더 빠지지 않도록 포괄적·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, CPTPP에 참여하는 데 관여해야 한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일각에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역대 미 선거 과정에서 평균 4.5주마다 도발해 김정일·김일성 집권 시기보다 빈번해졌다며 중국이 북한 카드를 활용한 바이든 행정부 견제에 나설 가능성도 나오는 가운데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양상입니다.<br /><br />한편, CNAS는 차기 바이든 행정부의 국방장관 유력후보가 공동창립자여서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혜준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