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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흘 연속 4백명 대..."확산세 꺾이지 않은 위험한 상황" / YTN

2020-12-01 0 Dailymotion

집단 감염 확산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4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든 요즘 감염 확산과 함께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어서 방역 당국의 긴장은 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번 3차 대유행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주요 집단 감염 사례부터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금 전 확인된 낮 12시 현재 신규 집단 감염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, 인천 남동구 주간보호센터에서 20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세종시의 한 PC방에서도 9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돼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 광역시의 한 골프모임에서도 9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됐고, 또 다른 광주의 직장·동호회 모임에서도 23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 군산의 주점모임에서도 23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지난달 발생 신규 집단 감염 사례 118건을 조사한 결과 10건 가운데 2건 정도가 첫 환자가 나온 뒤 집단 감염이 확인되기까지 7일 이상 걸렸다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되면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코로나19가 우리 턱밑까지 와 있는 긴급한 상황이며, 마스크를 벗으면 누구든지 어디서라도 코로나19의 위협을 피하기 어려운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특히 사흘째 400명대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고 감염의 확산 추이가 꺾였다고 보기는 아직 이르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 이동량 분석 등 거리 두기에 우리 국민이 얼마나 참여했는지를 살핀 뒤에야 전체적인 추이 분석이 가능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[shoony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0115465249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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