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한국인이 기회의 불평등에 따른 사회적 상승의 벽을 솔직히 인정하고 있고, 이런 인식이 개혁의 첫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샌델 교수는 나흘 동안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되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의 대담자로 나와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샌델 교수는 '아메리칸드림'을 믿는 미국인과 달리 한국인은 서민층에서 사회적 상승이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렇게 불평등과 불균형 문제를 인식해야 경제와 사회를 개혁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코로나 유행으로 부의 불평등이 커졌다며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지지 않게 됐다고도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0201342820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