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는 독일 베를린 미테구 의회의 소녀상 영구설치 결의에 대해 일본 정부가 유감을 표시한 것은 스스로 밝힌 사죄와 반성의 정신에 역행하는 행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해외의 소녀상은 전시 성폭력이라는 보편적 인권 침해에 대한 추모와 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치가 추진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일본 정부가 소녀상을 인위적으로 철거하려고 관여하는 것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0314523659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