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북한, 셀트리온 등 코로나19 관련 제약사 해킹 시도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북한이 전 세계 백신과 치료제 개발사를 상대로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 제약사도 타깃이 됐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김효섭 PD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 "제가 희망하기는 대한민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청정국이 되기를 희망합니다."<br /><br />셀트리온은 최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2상 환자 모집과 투약을 끝내면서 정부의 조건부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세계적인 제약사 모더나와 화이자, 아스트라제네카 등에서는 잇따라 백신 개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발병 초기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공식 확진자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북한이 이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사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이 셀트리온과 제넥신, 신풍제약 등 한국 제약사 3곳과 미국의 존슨앤드존슨, 노바백스,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를 목표로 삼았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제약사에 대한 해킹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과거 한국 통일부 해킹 시도 때 사용된 IP 등 증거를 남겼습니다.<br /><br />로이터통신은 이들 6곳 외에 보령제약 등 최소 3곳의 제약사와 연구기관에 대한 해킹도 시도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북한의 해킹 시도가 성공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북한과 러시아에서 코로나19 관련 약품을 개발하는 전 세계 7개 회사를 표적으로 삼고 정보를 훔치려고 시도하다가 적발됐다면서 전 세계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랜섬웨어를 통해 전 세계 병원과 학교 등을 무너뜨리는 등 사이버 위협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