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가 수도권의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인 이후에도 감염 확산이 진정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라며, 주말까지 상황을 보며 추가 방역조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오늘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내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위기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어제 수능이 끝난 만큼 수험생들이 시험 해방감에 PC방이나 노래방 등으로 몰리는 상황을 우려하며, 올해만큼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시설이나 장소를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정 총리는 대학별 수시전형을 치르기 위해 이번 주말에만 수험생 20만여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각 대학과 교육부, 지자체가 방역 관리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0409492606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