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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개월 만에 최대 발생..."확산 쉽게 안 꺾일 듯" / YTN

2020-12-04 1 Dailymotion

'629명'.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결국 600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거리두기 단계 보완에도 불구하고 감염은 확산하는 형국입니다. <br /> <br />이는 역대 3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신천지 사태가 불거졌던 1차 대유행 당시 909명, 그리고 686명 다음으로 어제 하루 가장 많은 일일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상황은 지금이 더 심각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 곳곳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집단 발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. <br /> <br />최근 1주일 사이 누적 확진자 수는 가파른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에 연말연시를 맞아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전국 인구의 절반이 모여있는 수도권 상황이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0시 기준 463명으로 코로나 유입 이후 가장 많습니다. <br /> <br />0시 기준 1주간 일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477.4명으로 이미 2.5단계 적용 기준을 충족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중에서도 상황이 더 심각한 서울시는 연말까지 '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'을 선포했지만 멈출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상향 조정은 언제쯤 효과를 보일지, 확산세는 앞으로 얼마나 더 이어질지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서울시 브리핑이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작하는 대로 현장 연결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 현재 코로나 19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전해드린대로 코로나19 3차 유행 속에 신규 환자가 6백 명을 넘으며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주말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홍구 기자 <br /> <br />정부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는 지금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주말까지 확진자 추이를 살펴본 뒤 수도권과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가 다음 주 월요일에 종료되는 만큼 주말까지 상황을 좀더 보고 나서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은 지난달 24일 2단계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데 뒤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0413525967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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