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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개월 만에 최대 발생..."확산 쉽게 안 꺾일 듯" / YTN

2020-12-04 1 Dailymotion

신규 환자 629명…수도권 463명·부산 31명·대전 21명 등 <br />정부 "코로나19 3차 대유행 쉽게 꺾이지 않을 듯" <br />정부 "거리두기 2단계 월요일 종료…주말 상황 본 뒤 결정" <br />"하루 확진자 400~500명 유지 시 중환자 병상 2주 내 소진" <br />전문가 "하루 천 명 이상 발생할 수도"…수능 이후 고비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3차 유행 속에 신규 환자가 6백 명을 넘으며 9개월 만에 최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확산세가 쉽게 꺽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주말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홍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9명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수도권에서 463명, 나머지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이 31명, 대전이 21명 등 경남과 충청권의 확산세가 거셌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현재 3차 대유행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주말까지 확진자 추이를 살펴본 뒤 수도권과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가 다음 주 월요일에 종료되는 만큼 주말까지 상황을 좀 더 보고 나서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은 지난달 24일 2단계로 거리두기가 격상된 데 뒤 이달부터는 '2+α' 조치가 시행중입니다. <br /> <br />윤태호 전략기획반장은 코로나19 발생 추이가 쉽게 꺾일 것 같지 않은 이유는 "특정한 어떤 계기나 집단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생하기 때문"이라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하루 확진자가 400∼500명대만 되더라도 현재 남아있는 59개 중환자 병상은 2주, 빠르면 열흘이면 소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병 전문가들은 지금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하루 천명 이상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구나 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긴장감이 풀어져 대거 쏟아져나오게 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수험생들의 시험 해방감이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이번 주말 대학별 수시전형 방역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홍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0416472946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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