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오동건 앵커,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장윤미 / 변호사, 승재현 /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의 잇단 방역 대책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백 명대로 오르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방역 상황과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둘러싼 갈등 상황도 분석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 두 분을 모셨습니다. 장윤미 변호사 그리고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장 변호사님께 먼저 질문을 드릴게요. 코로나 확진자 수가 631명입니다. 그러니까 주말에는 보통 줄어들던데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장윤미] <br />그렇습니다. 말씀하신 대로 주말에는 검사 수 자체가 줄기 때문에 확진자도 사실상 수치가 상당히 낮게 집계가 되는데요. 이번에 통계가 나온 것을 보면 주말에 신규 확진자 수가 631명입니다.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고요. 더 문제는 신규 확진자 수 중에 대부분인 국내 확진자 수가 599명 그리고 해외 유입이 32명을 기록했는데 문제는 수도권에 470명을 기록했다는 그 부분입니다. 이게 역대 최고치로 가장 많은 수치로 집계가 된 거고요. 또 서울에서도 25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것을 비율로 따져보면 1000명당 1명이 서울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확진자 수로 집계가 되고 있는 굉장히 엄중한 상황이라고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말씀을 해 주신 것처럼 수도권의 확산세가 심상치가 않습니다. 거리두기 단계가 상당히 세분화되면서 정부에서 2단계 플러스 알파로 올리지 않았습니까? 지금 추이로만 보면 이게 먹혀들지 않는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승재현] <br />그 부분이 아마 제일 방역당국에서도 고민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 서울 쪽에 있는 것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방금 변호사님 말씀 주셨다시피 253명이 확진되었는데요. 확진율이 2.7% 정도 되는 것이고 어제 검사 건수는 6547건인데 그걸 조금 확대해서 저희들이 평균 수치를 살펴보면 지난달이죠.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하루 평균 보통 8045명 정도 검사를 했고 그중에 확진율이 2.4%였다니까 사실 다들 아시겠지만 서울시는 어떻게 보면 선제적인 조치를 많이 취했어요. <br /> <br />서울시민들에게 수도권, 특히 서울 같은 경우는 천만이 모여 사는 곳이기 때문에 여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0612103292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