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전남 영암에서 오리와 닭 50만 마리가 매몰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조류 인플루엔자 즉 AI가 발생한 오리 농장 반경 3km 안에 있는 농장 10곳의 닭과 오리 50만 마리를 땅에 묻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반경 10km 안에 있는 농가 44곳과 AI 오리 농장 계열회사 농장 60여 곳도 시료를 채취해 검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암과 나주, 무안의 방역대 안에는 이동 통제 초소 26개가 긴급하게 설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라남도는 AI에 대비해 기존 27개 외에 모든 오리 농장 180곳에 방역 초소를 세우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농림축산검역본부는 운송 과정보다는 농장에 뿌린 왕겨나 종사자 쪽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[kimbh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20616292397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