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한영규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세,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. 한영규 해설위원과 함께 코로나19 상황, 백신 관련 내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주말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신규 확진자, 신규 감염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왜 이렇게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는 겁니까? <br /> <br />[한영규] <br />주말에는 보통 검사건수가 평일에 비해서 8000건 내지 1만 건 이상 이렇게 적습니다. 그런데도 불구하고 600명대 환자가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이 같은 숫자는 역대 한 세 번째 정도로 많은 숫자입니다. 검사건수 대비 양성판정의 비율. 그러니까 확진율이라고 그러는데 이게 4%를 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100명 검사하면 4명, 1000명 검사하면 40명 이상 이렇게 확진자가 나온다는 거고. 그만큼 숨어 있는 감염자가 굉장히 많고 조용한 전파가 광범위하게 확산됐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무증상 감염자가 숨어 있고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주변 가까이에 와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바이러스, 정말 우리 주변 가까이에 와 있는 모습입니다. 지금 수도권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. 600명도 이틀 연속 나오고 있고요. <br /> <br />지금 500명대, 600명대 그리고 그 전으로 가도 400명대. 더 이상 줄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국적 지도를 한번 보여주실래요. 전국 지도를 한번 보겠습니다. 수도권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지방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죠? <br /> <br /> <br />그렇습니다. 지금 서울이 200명 넘게 닷새 연속 나오고 있고 수도권 상황이 심상치 않아서 거리두기가 격상되기는 했지만 전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환자가 150명 가까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면 부산의 상황도 심각하고요. 울산에서도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겠습니다. 서울 동작구 사우나 관련 29명, 동대문구 병원 관련이 42명이고요. <br /> <br /> <br />울산 남구 요양병원에서는 이틀 사이에 92명이 나왔고요. 경남 거제시입니다. 지금 저희가 보여드리는 화면이 수정을 해야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0717041428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