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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3차 대유행' 전국화 우려...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/ YTN

2020-12-08 2 Dailymotion

울산 요양병원 관련 4명 추가 확진…누적 확진자 103명 <br />대부분 70세 이상 고령에 기저 질환…중증으로 악화 우려 <br />울산시, 지상 10층짜리 병원 건물 전체 동일집단 격리<br /><br /> <br />오늘(8일)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된 비수도권지역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에서는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사흘 사이 100명 넘게 발생했고 현대차 전주공장에서도 밤사이 직원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송세혁 기자! <br /> <br />우선 울산 요양병원 소식부터 살펴보죠. 요양병원 특성상 환자 대다수가 고령에 기저 질환까지 있어서 더 걱정인데요. <br /> <br />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울산 남구에 있는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오늘 4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퇴직 요양보호사 가족과 퇴원한 확진자 가족 등으로 병원 밖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. <br /> <br />이로써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사흘 만에 10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된 환자 60여 명은 대부분 70살 이상 고령자로 90살 이상도 20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고령에 기저 질환까지 있어 중증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는 지상 10층짜리 병원 건물 전체를 동일집단 격리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폭발적인 집단감염의 주된 원인은 병원 종사자들이 여러 병동을 오가며 환자를 돌보는 운영 방식 탓이란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 병원에서 일하다 퇴직한 요양보호사가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, 아직 병원 내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는 역학 조사와 함께 울산지역 요양병원 40여 곳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른 지역 상황도 알아보죠. <br /> <br />현대차 전주공장에서도 밤사이 추가 확진자가 나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대차 전주공장 직원 8명이 밤사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직원과 가족 등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 전주공장은 어제(7일) 이어 오늘(8일)도 트럭 제조 부분 공정을 휴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들은 차량 제조 공정이 아닌 자체 소모임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청양 마을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지난 1일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20811411357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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