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가 등장한 지 343일 만에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검증된 백신의 일반 접종이 개시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영국 정부는 전국에서 80세 이상 노인 등에게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수혜자는 다음 주에 91세가 되는 할머니 마거릿 키넌 씨로 영국 코벤트리 대학병원에서 새벽 6시 31분에 접종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키넌 씨는 "코로나19 백신을 처음 맞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라고 생각한다"며 "최고의 생일 선물을 앞당겨 받았다"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20816410297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