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재직한 지난 2년여 동안 한미 양국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불가역적인 여정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차관은 오늘 오전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 외교차관 회담에서 우리 정부와 트럼프 행정부는 많은 일을 이뤘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비건 부장관은 한미 양국이 동맹 현안뿐 아니라 북한 문제, 코로나19 대응에도 긴밀히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협조를 계속할 것을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금 우리가 어디에 와있는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그 밖의 자세한 평가는 내일 오후 강연에서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최 차관은 비건 부장관의 이번 방한을 고별 방문으로 보는 사람이 많지만 자신은 동의하지 않는다면서, 비건 부장관이 퇴임한 뒤에도 필요할 때마다 조언을 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091107355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