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 25일 오늘, 한국 전쟁이 발발한 지 꼭 69년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국군·유엔군 참전용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는데요,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문재인 대통령] <br />69년 전 세계 22개국 195만 명의 젊은이들이 전쟁이 발발한 대한민국으로 달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 중심에 미국이 있었습니다. 가장 많은 장병이 참전했고, 가장 많은 희생을 치렀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양국은 동맹의 위대함을 기억하며 누구도 가보지 못한 항구적 평화의 길을 함께 열어갈 것입니다. <br /> <br />내년은 6.25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. <br /> <br />1953년 7월 27일, 전쟁의 포연은 가셨지만 아직 완전한 종전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두 번 다시 전쟁 걱정 없는,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국내외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 믿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2507251840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