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병석 국회의장이 국회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더불어민주당이 숨겼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를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의장은 오늘(9일) 국회 본회의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를 밝히지 않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 사무처에 철저히 조사시켰고, 그런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을 향해 유감을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의장은 CCTV까지 확인하고 있다며 음성 판정을 받은 국회부의장에게 열흘 이상 국회에 나오지 않도록 권고하고, 민주당 이낙연 대표도 여러 차례 자가격리했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유상범 의원은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민주당 보좌진의 코로나19 확진 은폐 의혹이 제기됐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0916103913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