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호 참사 등의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을 연장한 특별법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유가족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법안 통과 직후 4·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디어 우리가 하려는 진상 규명이 또 다른 첫발을 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훈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정부와 청와대, 국정원이 조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조사 기간이 30년이라도 조사를 할 수 없다며 국회, 특히 여당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견장에는 민주당 사회적참사대책TF 단장인 전해철 의원과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박주민 의원도 함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박병석 국회의장도 농성장을 방문해 진상이 밝혀져 좋은 일을 남길 수 일길 바란다며 끝까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 [kimdaegeu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0923314745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