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개인정보 관리 허술' LG유플러스에 첫 제재<br /><br />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어긴 LG유플러스 대리점뿐 아니라, 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LG유플러스 본사에도 제재가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LG유플러스와 대리점 등 4곳에 총 7,500만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통신사 대리점의 개인정보보호 규정 위반으로 위탁사인 통신사에 책임을 물어 제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개인정보위는 다른 통신사에서도 유사한 위반행위가 있을 것으로 보고 내년 상반기 통신시장 전반을 점검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