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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도 백신 승인…이스라엘 총리 "가장 먼저 맞겠다"

2020-12-10 0 Dailymotion

캐나다도 백신 승인…이스라엘 총리 "가장 먼저 맞겠다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영국과 바레인에 이어 캐나다도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에서는 총리가 국민들에게 본보기가 되도록 가장 먼저 화이자 백신을 맞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선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캐나다가 화이자 백신에 대해 "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품질이 좋다"며 사용을 승인했습니다.<br /><br />영국과 바레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입니다.<br /><br />캐나다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요양시설 거주자와 직원, 의료진을 중심으로 접종을 시작합니다.<br /><br />다만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의 일부 시민에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는 점을 고려해, 과거 백신 성분에 부작용을 보인 사람들에게는 백신을 맞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.<br /><br /> "우리는 (영국 일부 접종자들에게 발견된) 알레르기 반응들이 백신 접종 직후에 발생했으며, 해당 접종자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이스라엘에는 화이자 백신 1차분, 10만회 분이 도착했습니다.<br /><br />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오는 27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, 국민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자신이 가장 먼저 맞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백신 접종 전뿐만 아니라 접종 중, 접종 이후에도 협력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. 모든 이스라엘 국민들이 백신을 맞기를 바랍니다. 이를 위해 저는 본보기가 되어, 이스라엘에서 처음으로 백신을 맞는 사람이 되겠습니다."<br /><br />유럽연합 최대 도시,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내년 1분기에 36만 명, 전체 인구의 10%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독일 전체로는 1분기에 550만 명, 인구의 6%의 접종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. (smju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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