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료계 "유행 정점 알 수 없어…장기화 대비해야"<br /><br />3차 유행 장기화에 대비해 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선별검사소 시설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료계 의견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어제(10일)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방향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정점을 알 수 없는 이번 유행에서 정부가 거리두기 격상과 중환자 병상 확충에 선제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동안 3T(검사·추적·치료) 전략이 효과를 냈지만, 추가로 간호·임상 인력 충원과 선별진료소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중환자 병상 확보를 위해 정부가 미리 병상을 확보하고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부족 사태를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