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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의지 "부족한 주장을 따라준 NC 선수들에게 감사" / YTN

2020-12-11 13 Dailymotion

NC의 통합우승을 이끌며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에 오른 양의지 선수가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역대 최고 득표율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. <br /> <br />양의지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002년 마해영의 99.3%를 뛰어넘는 99.4%의 득표율로 포수 부문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양의지는 개인 통산 6번째로 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이 부문 최다 수상 2위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20승을 기록하며 다승왕에 오른 두산 에이스 알칸타라는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야수 부문에서는 강백호와 박민우, 김하성과 황재균이 각각 황금장갑을 차지했고, 외야수 부문에서는 정규시즌 MVP 로하스와 함께 LG의 김현수와 키움 이정후가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규리그 타격왕 KIA의 최형우는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 NC 나성범을 따돌리고 골든글러브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의지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양의지 / NC 포수·골든글러브 역대 최고 득표율 99.4% : 부족한 주장을 따라준 NC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NC 다이노스 모든 가족이 일궈낸 우승이라서 행복한 한 해가 됐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21202070212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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