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강진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형주 前 민주당 의원 / 신성범/ 前 새누리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0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문재인 대통령도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, 이렇게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에서는 확진자 접촉에 필리버스터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. 코로나19 상황과 주요 정국 이슈.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,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안녕하세요. 지금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. 어제 하루 950명이니까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 최다를 기록했거든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도 송구하다는 말을 전했고 정세균 총리도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소집했습니다. 그만큼 현재 상황이 엄중하다라는 거겠죠? <br /> <br />[김형주] <br />그렇습니다. 수도권이 669명, 670명에 가까웠고 거의 전국적으로 나머지 지역이 한 300명 됐는데. 단계상으로 보면 거의 3단계에 육박했다 그렇게 볼 수 있고 지나고 보면 사실 2.5단계를 앞두고 2.25단계로 우리가 얘기했던 그런 2단계 플러스 알파 시점에 조금 더 강력한 조치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이미 전문가들이 여름 이후 가을, 겨울에 훨씬 증폭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조금 더 병상 확보라든지 만반의 준비를 해서 이쯤 되면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나 면역 체계에 대한 조사, 이런 것들도 미리 준비했어야 되고 또 하나는 실제적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으로 했을 때 두 번 정도 맞는다고 했을 때 얘기하는 백신에 대한 확보, 소위 말하는 1억 명 정도. <br /> <br />예산으로 보면 한 1조 5000억 정도. 일본은 벌써 3억 개 정도를 확보했기 때문에 인구 곱하기 2+를 확보했습니다. 그런 면에서 과연 이 정부가 그동안 너무 긍정적으로만 대처해 왔지 않았나 하는 반성에서 새로 다시 한 번 허리띠를 졸라매야 될 때다, 그렇게 보여집니다. <br /> <br />[신성범] <br />심각한 상황이죠. 지금 상황은 정확하게 말하면 감염자, 확진자. 우리가 감염자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병상, 병실이 문제가 되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거죠. <br /> <br />다시 말하면 감염자라는 것은 확진자라는 것은 아시는 대로 검사를 많이 하면 많이 나오잖아요.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216182197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