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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격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치, 지금이 정점 아니다? / YTN

2020-12-13 23 Dailymotion

최악의 상황 왔다…상황 개선 가능성 작아 <br />양성률 4.2%…"겨울 동안 증가세 잡기 어렵다" <br />교회 예배·소모임 통한 감염…성탄절 앞두고 비상 <br />요양병원 감염 속출…외부 감염 뒤 내부 전파 경향 <br />중환자 병상 '빨간불'…"현장 상황 훨씬 심각"<br /><br />■ 진행 : 장원석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걱정했던 최악의 상황이 너무 빨리 온 것 같습니다. 국내 코로나19 발생 열한 달 만에 하루 확진 환자가 1000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발생 지표를 살펴보면 당분간 환자가 줄어들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. 방역당국이 허겁지겁 대책을 마련해 보지만 이미 늦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상황,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우리 모두가 보고 싶지 않았던 숫자, 하지만 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1000명 벽을 넘어서고 말았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과 휴일에 검사 건수가 줄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1030명이라는 환자가 발생했는데요. <br /> <br />문제는 지금이 정점이 아니라는 점입니다.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오늘 양성률이 4.2%거든요.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검사를 받은 사람이 한 400만 명쯤 되니까요. 전체 확진자가 4만 2000명 되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그러니까 우리 양성률은 한 1.1%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최근 들어서 양성률이 많이 높아졌고 최근에 2%, 3%까지 갔다가 오늘은 2만 4000명 검사해서 1000명이 넘었으니까요. 양성률이 4.2%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개 휴일에는 검사가 줄어들면서 확진환자 수가 줄어드는 게 지금까지의 추세인데 하필 오늘 이렇게 1000명이 넘었다는 게 충격적이기도 하고요. <br /> <br />아무래도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가장 크겠죠. 왜냐하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감기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은 사람이 1000만 명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겨울은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코로나19도 역시 호흡기 질환의 하나이기 때문에 아마 발생이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었는데 문제는 방역당국이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예견됐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았느냐. 이게 많은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가 지난 두 차례의 유행. 그러니까 첫 번째는 2, 3월에 있었던 신천지 집단감염이 있었고 그다음에 8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315040557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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