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를 검토해야 할 중대한 국면이자, 최대 위기라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3단계 격상으로 겪게 될 고통과 피해는 상상하기조차 힘들다며 3단계로 높이는 것은 마지막 수단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 (어제)] <br />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입니다. 3단계 격상으로 겪게 될 고통과 피해는 상상하기조차 힘듭니다. <br /> <br />이제 K-방역의 성패를 걸고 총력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입니다. 코로나 전파 속도를 능가하는 빠른 검사, 선제적 방역으로 코로나를 단기간에 제압해나가야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지자체, 민간이 합심해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확보에도 더욱 만전을 기해주기 바랍니다. 백신과 치료제가 사용되기 전까지 마지막 고비입니다. 그때까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이 가장 강한 백신과 치료제입니다. <br /> <br />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. 비상한 상황인 만큼 특히 만남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주십시오. 사회적 거리 두기를 3단계로 높이는 것은 마지막 수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1408025177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